이제 슬슬~~~ 콧바람 쐬러 나갈수 있는 봄맞이를 준비해야되잖아요.
그래서 우리 지아 퀴니버즈 유모차에 옷을 조금 입혀주었어요~ ㅎㅎ
퀴니 악세사리들이 비싸기도하지만
제가 구입한 버즈는 이너시트를 판매하지 않더라구요
신랑이랑 저랑 워낙 지져분해지는거 못 보는 성격이라
벗겨서 세탁도 못하는 시트가 지져분해질까봐 전전긍긍할게 뻔~~~해서
예쁜 원단으로 직접 누빔작업까지해서 이너시트랑 침받이, 커버 좀 만드러봤어요.
이너시트는 4온스 접착솜으로 , 침받이외 커버는 2온스 솜으로 누볐어요.
원단은 쉐비부케린넨으로 만들었는데 넘 이뻐요~~~
바이어스를 블랙와치로 둘러주었떠니 넘 잘 어울리네요.
첨 해본 누빔도 워킹노루발이랑 누빔가이드로 쉽게 했어요.